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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신문(동아일보 지역N, 파이낸스투데이)과 방송(DBS동아방송)에 소개 되었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동아일보 지역N - 2011년 4월 15일]

 

물가상승 속 소규모 돌잔치·웨딩 등 인기

 

물가상승으로 가정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규모 파티 관련 업계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기존의 돌잔치, 웨딩, 약혼식과는 달리 초대 손님 없이 조촐하게 직계 가족끼리만 간단히 식사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 한산해진 대형 연회장과는 달리 소규모 파티 전문 파티플레이스와 소규모파티 전문스냅사진, 소규모 고가 시장을 겨냥한 고급 답례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소규모 가족모임 돌잔치 어떻게 준비하나?


소규모돌잔치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초대해야 할 대상을 고려한 돌잔치 장소를 정하는 일이다. 보통 돌잔치를 3~6개월 전에 예약을 하는데, 장소는 스페이스휴, 꽃과나눔의길목 한정식, 일파티하우스, 엘타워 등 호텔이나 한정식, 고급 레스토랑을 많이 이용한다.

일반 돌잔치전문부페와는 달리 한타임에 하나의 돌잔치만 진행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파티스타일링과 조용하고 편안하게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소규모 인원을 위해 준비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음식이나 스타일링의 질 또한 높을 수 밖에 없다. 코스요리나 뷔페식대는 25,000원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예약전에 답사를 통해 장소를 둘러보고 엘돌상, 벨리카, 허밍 등 파티전문 스타일링 업체와 미리 협의해서 돌상이나 스타일링을 정한다.

“수년 전만해도 돌잔치나 웨딩하면, 하객이 많고, 시끌벅적한 행사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소규모로 가족들만 모여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진행하는 행사 문의가 많습니다. 일반 호텔이나 돌잔치전문부페와는 달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족들만 모여서 조용하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행사 규모는 줄이고, 음식이나 파티스타일링 등의 질적인 향상을 기대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옥경 스타일리스트, 엘)

 

추억이 담기는 스냅사진 작가선택 중요해


장소가 정해지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아기에게 첫 생일의 추억을 남겨줄 돌스냅 사진 예약이다. 장소 예약만큼 어렵고, 추억을 담기에 중요한 만큼 사진에도 비중을 많이 둔다. 스냅사진이란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돌사진과는 별개로 돌잡이와 가족사진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 주는 사진을 말한다. 스냅사진도 밝고 쨍한 사진, 어둡고 중후한 사진, 자연스러운 사진 등 스냅사진 작가들마다 작업하는 스타일이 다르다.


모네스냅, 러브어페어 등 색감이 독특하고 최근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소규모파티전문 스냅사진작가들은 돌잔치 6개월 전에 문의해도 예약이 마감될 정도이니 장소가 정해지면 서둘러 예약해 둔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조용한 파티플레이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소규모가족 행사 촬영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어 소규모파티 촬영 상품을 만들어 놓게 되었습니다. DSLR이 보급되면서 스냅사진 시장 또한 급격히 커졌고, 단순한 행사 스냅사진이 아닌 작품사진을 표방하는 능력있는 작가들도 있습니다. 스튜디오촬영과는 달리 작가들마다 촬영하고 보정하는 스타일이 다르며, 돌잔치장소는 조명이 좋지 않고, 어두운 장소도 많기 때문에 촬영 경력이 많은 스냅사진 작가들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네스냅 대표 monet.kr).


엄마의 정성을 담아 뜻깊은 아기 첫생일 준비!


돌잔치날 아기가 태어나서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포토테이블에 올라갈 사진, 앨범과 성장동영상, 덕담카드 등은 업체표가 아닌 엄마표로 준비하도록 해보자. 평소에 엄마표로 찍어놓은 사진과 동영상은 돌잔치날 전시가 되고, 부족한 엄마표라도 아기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된다. 이처럼 소규모 행사라도 돌잔치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으므로 돌잔치 예약 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꼼꼼히 준비해야한다.

 


 

[보도언론사]

 

* 동아일보 지역N((2011월 4월 15일)

* 파이낸스투데이(2011월 4월 15일)

* DBS 동아방송(2011년 4월 16일)